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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재테크)노후에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~? 연금저축 가입해야 할까~?그렇다면 언제 가입하지~?

147290 2025. 3. 12. 18:10




한국의 노령화 속 연금저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.
노후 대비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, 특히 한국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기대 수명 증가로 인해 개인 연금저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
국민연금만으로는 은퇴 후 생활을 충분히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, 연금저축을 활용한 노후 대비 전략이 필수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.

연금저축이 필요한 이유
국민연금만으로 부족한 노후 소득

국민연금은 은퇴 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공적 연금이지만, 실제로 받게 되는 연금액은 평균 소득의 약 40~50% 수준이며, 일반적으로 은퇴 후에도 소득의 70~80%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.
현재도 국민연금만으로는 이 수준을 충족하기 어렵습니다.

세액공제 혜택


연금저축에 가입하면 납입액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  • 총급여 5,500만 원 이하(종합소득 4,000만 원 이하) → 납입액의 16.5%
  • 총급여 5,500만 원 초과(종합소득 4,000만 원 초과) → 납입액의 13.2%

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, 최대 66만 원(400만 원 × 16.5%)을 절세할 수 있습니다.
추가로 IRP(개인형 퇴직연금)까지 활용하면 총 700만 원(연금저축 400만 원 + IRP 300만 원)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 이 경우 최대 115만 5천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

퇴직연금과 국민연금과의 조합
국민연금 + 연금저축 + IRP(개인형퇴직연금)를 함께 운용하여 연금 소득을 최적화
연금 수령액이 많아지면 세금 부담이 커지므로, 연금을 나눠서 받는 전략이 중요

연금 수령 시기 분산
  • 연금소득이 일정 금액(2024년 기준 약 1,200만 원)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부과 대상이 됩니다.
  • 따라서 국민연금과 연금저축을 동시에 받지 않도록 조절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  • 예를 들어, 60세부터 국민연금을 받고, 연금저축은 65세부터 수령하는 방식으로 하면 세금 부담이 줄 것입니다.

복리 효과와 장기 자산 증식

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. 단순 저축이 아니라 투자형 상품으로 운용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으며, 특히 ETF나 글로벌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면 물가 상승을 반영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세금 부담 최소화

연금저축은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연금소득세(3.3~5.5%)만 내면 되지만, 중도 해지하거나 한 번에 인출할 경우 16.5% 기타소득세가 부과됩니다.따라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연금 형태로 꾸준히 수령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
연금저축 가입 시기

연금저축은 가능한 한 빨리 가입하는 것이 복리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합니다.

  • 20~30대: 작은 금액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중요
  • 이 시기에는 자산이 적기 때문에 큰 금액을 넣기 어렵지만, 시간이 가장 큰 자산이 됩니다.
  • 매달 10~20만 원이라도 꾸준히 넣으면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
  • 특히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해 글로벌 ETF나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.

  • 40대: 세액공제 혜택 적극 활용
  • 소득이 안정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연금저축(400만 원) + IRP(300만 원)을 활용해 최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• 연금저축보험보다는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해 투자 수익을 높이는 전략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

  • 50대 이후: 인출 전략까지 고려
  • 55세 이후 연금을 받기 시작할 수 있으므로, 언제부터, 얼마나 받을 것인지 미리 계획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연금을 한 번에 받으면 세금 부담이 크므로, 연금 수령 시기를 분산해 놓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연금저축을 많이 받는 방법
연금저축+IRP 활용해 세액공제 최대한 받기
  • 연금저축(400만 원) + IRP(300만 원) = 총 700만 원 세액공제 가능
  • 연말정산에서 최대 115만 5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음

***IRP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도 가입 가능**

연금저축펀드 활용
  • 연금저축보험보다 연금저축펀드가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
  • S&P500 ETF, 글로벌 인덱스 펀드 등을 활용하면 연평균 7~10%의 수익률도 가능

퇴직연금과 국민연금과의 조합
  • 국민연금 + 연금저축 + IRP를 함께 운용해 연금 소득을 최적화할 수 있음
  • 연금 수령액이 많아지면 세금 부담이 커지므로, 연금을 나눠서 받는 전략을 세우는 것도 좋음

연금 수령 시기 분산
  • 연금소득이 일정 금액(2024년 기준 약 1,200만 원)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부과 대상이 됨
  • 따라서 국민연금과 연금저축을 동시에 받지 않도록 조절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음(예를 들어, 60세부터 국민연금을 받고, 연금저축은 65세부터 수령하는 방식)
  • 예를 들어,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20년 이상인 경우 평균 수령액이 약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수준인데, 실제로 노후 생활비로 필요한 금액은 250만~300만 원 정도로 추정된다. 이 차이를 메우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추가적인 연금을 준비해야 한다.
조금이라도 어릴때 하는 연금저축은 노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.